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AI넷

[WEF. 기후 위기가 일자리와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3가지 방식]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단 7년 안에 전 세계 총 근무 시간의 최대 3.8%가 기후로 인한 고온으로 인해 손실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1억 3,60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2조 4,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에 해당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3/10/21 [09:05]

[WEF. 기후 위기가 일자리와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3가지 방식]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단 7년 안에 전 세계 총 근무 시간의 최대 3.8%가 기후로 인한 고온으로 인해 손실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1억 3,60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2조 4,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에 해당한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3/10/21 [09:05]

 

기후 위기가 일자리와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3가지 방식

  • 2030년까지 기후로 인한 고온으로 인해 총 근무 시간의 최대 3.8%가 손실될 수 있다.
  • 열악한 공기 질, 질병을 옮기는 해충, 홍수 및 산불도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것.
  • 그러나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미래 직업 2023(Future of Jobs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인 전환과 기후 변화 적응은 "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가 조절되는 사무실 건물에서 이 글을 읽고 계시다면, 열 스트레스는 현재 가장 걱정거리가 아닐 것.

그러나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단 7년 안에 전 세계 총 근무 시간의 최대 3.8%가 기후로 인한 고온으로 인해 손실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1억 3,600만 개의 정규직 일자리와 2조 4,0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에 해당한다.

물론 주로 영향을 받는 것은 사무직 근로자가 아니라 실외 근로자, 응급구조원, 더운 실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

그리고 근로자들이 싸워야 할 것은 극심한 더위뿐만이 아니다. 기후위기로 인해 악화된 대기 질 저하, 질병을 옮기는 곤충, 홍수 및 산불도 근로자의 업무 수행 능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미국 환경 보호국(EPA)이 밝혔다. 딜로이트는 미국 내 1,300만 개가 넘는 일자리가 “기후 극한 현상과 경제 전환 영향”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한다 .

기후 위기가 직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거나 영향을 미칠 세 가지 방식은 다음과 같다.

1995년 열 스트레스로 인한 일자리 및 GDP 손실과 2030년 예측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해 2030년까지 생산성 손실이 2조 4천억 달러에 이른다. 이미지: 로이터

기후 위기가 근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EPA는 이러한 "기후 관련 위험"이 건강에 미치는 다섯 가지 주요 영향을 확인했다.

  • 열 관련 질병 – 열사병과 열탈진은 극심한 더위에 노출된 근로자에게 명백한 위험이지만, 더운 온도에서 작업한 결과로 인한 피로도 위험하다. 이는 일부 작업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므로 위험하다.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 호흡기 질환 – 기후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대기 질이 악화된다. 산불과 가뭄으로 인한 먼지가 많아지면 대기 오염 물질의 양이 증가한다. 동시에, 기온 상승으로 인해 봄과 여름 시즌의 길이가 바뀌고, 이는 일부 야외 근로자에게 꽃가루 알레르기 및 천식과 같은 문제를 악화시킬 것.
  •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소방관, 의료 종사자 등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상 이변으로 인한 낙진을 처리하는 데 따른 신체적, 정신적 피해는 엄청날 가능성이 높다.
  • 질병 – 기온이 따뜻해지면 곤충이 증가한다. 이는 모기, 진드기 및 기타 질병을 옮기는 곤충으로 인한 감염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살충제 관련 영향 – 곤충 증가로 인해 더 많은 살충제가 사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독성 화학 물질에 노출된 농업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

기후위기가 어떻게 생산성 손실을 초래하는가

연구에 따르면 온도가 24~26°C 이상으로 올라가면 작업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리고 33~34°C에서는 육체 노동이 필요한 작업의 생산성 수준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ILO는 말한다.

열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대기 오염으로 인해 기존 건강 상태가 악화되고 기상 이변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해충 관련 질병의 증가로 인한 질병 등 기타 기후 관련 영향이 근로자에게 느껴질 것이다.

필연적으로 이는 남반구와 저소득 국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 The Lance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는 기후 위기로 인해 노동 생산성이 저하될 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기후 위기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홍수, 가뭄, 산불, 허리케인과 같은 기상이변은 기업 자산, 운송 경로, 산업 및 농업 인프라에 피해를 주어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ILO는 밝혔습니다.

상업 위험 컨설팅 회사인 AON에 따르면 기후 변화 관련 사건으로 인해 2022년 세계 경제에 3,13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 이는 21세기 평균보다 4% 높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몇 가지 긍정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2023년 일자리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의 전 세계적 전환과 기후 변화 적응은 "순 일자리 창출"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