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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넷

신간소개 [세계미래보고서2024-2034]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도서, 1만권 팔려. 이르면 10년 안에 등장할 인공일반지능 신기술이 가져올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미리 살펴보자!

박민제 | 기사입력 2025/03/30 [20:02]

신간소개 [세계미래보고서2024-2034]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도서, 1만권 팔려. 이르면 10년 안에 등장할 인공일반지능 신기술이 가져올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미리 살펴보자!

박민제 | 입력 : 2025/03/30 [20:02]

 

세계미래보고서2024-2034, 한국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 도서의 의미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 도서는 단순한 독서 자료 이상의 의미가 있다.

1. 국가관 및 정서 함양:

  • 우수 도서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 역사관, 애국심을 함양하고,
  • 바람직한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갖도록 돕다.
  • 특히, 최근에는 군 인권과 안전 관련 도서 선정을 통해 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2. 정신 건강 증진:

  • 다양한 분야의 양질 도서를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안정, 지적 성장을 도모한다.
  • 독서를 통해 감성 풍부하고 사려 깊은 인재 양성에도 기여한다.

3. 전문성 및 역량 강화:

  • 군사 전략, 리더십,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도서를 통해
  • 군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또한, 외국어 도서 선정을 통해 외국어 능력 향상에도 기여한다.

4. 문화적 교양 및 여가 활동:

  • 문학, 예술,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 도서를 제공하여
  • 군인들의 문화적 교양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이는 군 복무의 만족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군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

5. 정보 접근성 향상:

  • 전국 군부대에 진중문고를 보급하고,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여
  • 군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독서 기회를 확대한다.
  • 이는 지식 사회에 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결론:

국방부 진중문고 선정 도서는 군인들의 정서 함양, 전문성 강화, 문화적 교양 향상, 정보 접근성 향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다. 이는 나아가 국가 방위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213857

 

책소개 [세계미래보고서2024-2034]

이르면 10년 안에 등장할 인공일반지능
신기술이 가져올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를 미리 살펴보자!

우리는 암과 치매와 고혈압 등 각종 불치병을 치료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확보하고 우주로 진출할 수 있게 만들어줄 가능성이 큰 인공일반지능, 즉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등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하지만 AGI는 인간보다 똑똑한 만큼, 자의식을 가질 경우 인류를 위기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가 이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토론하지만 통일된 의견은 나오지 않는다. AGI의 등장 이후를 예측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자이자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이 등장하는 순간을 특이점singularity이라고 부르며 그 시기를 약 2045년으로 보았다. 하지만 AI의 발달은 예상보다 빨랐고, 생성형 AI가 2022년에 등장하면서 전문가들은 10년, 빠르면 5년 안에 AGI가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는 AGI로 가기까지 AI의 여정과 산업 전반,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 저자 서문 | 생성형 AI의 너머를 봐야 미래가 보인다
● FUTURE ISSUE
밀레니엄 프로젝트: 인공일반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법

CHAPTER 1.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

1. 2030년, 870조 규모로 커지는 생성형 AI 시장
2. 너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AI의 미래
3. 급격히 다가온 AGI의 가능성
4. 글로벌 기업이 AI를 준비하는 자세
5. 창의성은 더 이상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6.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AI
7. 번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AI
8. ‘망각’하는 AI
9. 사람의 생각을 읽는 AI
10. AI의 등장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
11. AI가 가져올 생물학적 위협과 기회
12. AI발 가짜 뉴스가 불러올 엄청난 파급효과
13. 스스로 검증하지 못하는 치명적 한계
14. AI 사용의 윤리적 문제 4가지
15. AGI 시대로 가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

CHAPTER 2. 의료의 현재와 미래

1. 일상에서 건강을 점검하는 센서 기술
2. 의료 혁명을 일으키는 AI의 정확한 진단력
3. 약물 남용 문제 해결할 새로운 항생제의 개발
4. 단백질 구조의 발견을 넘어 단백질 설계로
5. 마비 환자에게 자유를 주는 BCI 기술
6. 디지털 트윈이 의료에 사용되는 법
7. 고령 1인 가구를 위한 돌봄 전문 AI

CHAPTER 3. 환경의 현재와 미래

1. 지구가 먹여 살리기에 너무 많은 인구
2. 온난화는 정말 존재하는가?
3. 대체에너지의 현주소
4.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리튬-황 배터리
5. 우주태양광 에너지의 성공적 첫발
6. 플라스틱, 안 쓸 수 없다면 분해 방법 찾아라
7. 빙하 속에 잠든 위기와 기회

CHAPTER 4.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

1. 일자리보다 인재가 부족해진다
2. 기술은 일자리를 빼앗는가?
3. 생성형 AI가 바꾸는 일자리 지도
4. AI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직원을 대체한다
5. AI와 차별화되는 인간의 능력
6. 일자리의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된다

CHAPTER 5. 사회와 경제의 현재와 미래

1. 식량_동물 면역체계 식물 도입으로 수확량 늘린다
2. 의류 _ 패션, 기능, 건강 모두 아우른 스마트 의류
3. 주거_2030년 확장하는 집의 기능
4. 경제_메타버스 환경으로 통합되는 제조업
5. 경제_공급망에 AI가 도입되면 벌어지는 일
6. 사회_AI 판사는 과연 공정할까?
7. 우주개발_유인 우주여행의 가능성

CHAPTER 6. 미래학자의 행복 미래 보고서

1. 소득에 대한 고민이 사라져 행복한 미래
2. 함께 나눠서 행복한 미래
3. 건강하게 장수해서 행복한 미래
4. 정치가 AI로 인해 개선되어 행복한 미래
5. 사교육이 사라져서 행복한 미래
6. 다시 자급자족의 시대를 맞아 행복한 미래
7. 노동이 사라져서 행복한 미래
8. 나를 알아주는 집과 함께 행복한 미래
9. 세계시민이 되어 행복한 미래
10. 베이비붐 세대의 나이 들어서 행복한 미래
 
세계미래보고서 2024-2034

저자 소개 (2명)

저 : 박영숙 (PARK,YOUNG-SOOK,朴英淑)
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0여 년간 주한 영국대사관, 10년간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정부 미래예측 기법을 접했다. 이후 글로벌 미래예측 전문가집단에 합류해 현재 밀레니엄 프로젝트 등 미래연구 국제기구와 미래부상기술기업의 한국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 세계의 미래학자와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해외의 미래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박영숙미래TV’를 운영 중이며, AI넷·블록체인AI뉴스 편집인이자 국방부 국방개혁자문위원, 육군미래혁신자문위원, 국군의무사령부 미래위원, 등 정부기관의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했고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13년 연속 경제경영 베스트셀러로 누적 70만 부가 판매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를 비롯해 《인공지능혁명 2030》 《AI 세계미래보고서 2023》 《블록체인 혁명 2030》 등 다수가 있다.
밀레니엄 프로젝트 및 세계 미래연구기구협의회 회장이다. 40년 이상 미래학을 연구하면서 각국 정부 기관, 국제 기구, 기업 등과 함께 과학 기술 정책, 환경 안전 보장, 경제, 교육, 국방, 우주, 미래연구방법론, 국제 통신,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깊은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정부 부처, 대학, NGO, UN 기구, 기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회의에서 미래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그가 발명한 '미래 수레바퀴(Futures Wheel)'라는 미래 예측 기법은 오늘날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예측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뉴욕 타임스』, 『리더스』, 『퓨처리스트』 등에 미래 사회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Work/Technology 2050을 수행하였고, 급변하는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한국 정부와 기업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필자는 요즘 앱을 통한 수익화 연구에 모든 관심이 집중되어 있으며 1인 1앱을 통한 수익화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오늘도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활발하게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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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범용 AI가 나오려면 20~50년은 걸릴 거라고 했다. 지금은 20년이 채 안 걸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5년 안에 이루어질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컴퓨터가 스스로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날이 머지않았을 수도 있고, 그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 우리는 그것을 통제할 방법을 열심히 생각해야 한다. 어떻게 제어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도는 해볼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엄청난 불확실성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낙관하거나 비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어떤 일이든 가능한 한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우리가 이 초지능을 통제할 방법이 없을 수도 있고, 지능의 진화에서 인류는 지나가는 단계에 불과할지도 모르며, 수백 년 후에는 인간이 존재하지 않고 모두 디지털 지능이 될 수도 있다. 안갯속을 들여다보면 100미터 정도는 선명하게 보이지만 200미터 너머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일종의 벽이 있다. 기술의 발달과 관련한 인류의 미래는 그 벽이 5년 정도라고 생각한다.
--- p.25~26

UCLA의 연구에 따르면 GPT~3는 지능 테스트나 SAT와 같은 표준화된 시험 수준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대학생과 거의 동등한 추론 능력을 보여준다. 〈네이처 휴먼 비헤이비어Nature Human Behaviour〉 저널에 발표된 이 전제는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한다. GPT~3는 광범위한 언어 훈련 데이터를 통해 인간의 추론을 모방하는 것일까,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인지 프로세스를 활용할까?
만약 후자라면 이는 AI에게 의식이 생길 수 있다는 전제를 지지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는 AI가 인간보다 월등히 뛰어난 수행 능력을 보이지는 못했기 때문에 명확히 후자라고 하기는 어렵다.
--- p.109~110

기업이 교육에서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분석적 사고로, 업스킬링 계획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인력 개발의 두 번째 우선순위는 창의적 사고로, 이는 업스킬링 계획의 8%를 차지했다. 그런데 기업에서 중요성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되는 기술이 업스킬링 전략에 항상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이 중요성에 따른 역량보다 훨씬 더 높은 우선순위를 두는 두 가지 기술이 있다. 바로 AI와 빅데이터, 리더십과 사회적 영향력이다. 기업들은 기술 전략에서 AI와 빅데이터를 핵심 역량 평가보다 12단계 더 높게 평가했으며, 리스킬링 노력의 약 9%를 이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리더십과 사회적 영향력은 현재 중요도보다 5단계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태도 역량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 p.294

다양한 보고서를 조합해볼 때 미래에 인간에게 ‘노동’은 필수가 아니게 될 가능성이 크다. 산업혁명 전에만 해도 ‘직장인’이 많지 않았던 것처럼, 미래에는 또 다른 모습의 노동이 다가올 수 있다. 각 학문 분야별로 다양한 관련 연구가 진행되었다. 여기에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먼저, 일상적인 노동을 줄이면 사람들이 더 창의적이고 지적이며 예술적인 일에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혁신, 예술, 문학 및 기타 창의적 분야의 폭발적 증가로 이어져 새로운 문화적 르네상스를 촉진할 수 있다. (…)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노동이 줄어드는 시간에 개인은 자기계발, 건강, 웰빙, 가족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 건강한 사회로 이어질 수 있지만, 개인의 성취감과 성공을 정의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
--- p.376

출판사 리뷰

▶ ‘브렛츨리 선언’ 채택한 정재계 인사들은 왜 AI의 위험을 걱정하나?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생성형 AI인 챗GPT였다. 물어보는 거의 모든 것에 관해 즉시 답변해주는 것은 물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코드를 짜고, 심지어 시와 소설을 쓰는 등 창의적인 영역까지 넘나드는 능력에 전 세계가 챗GPT에 열광했다. 산업계는 이 분야를 선점할 방법을 고민했으며, 사람들은 AI에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은근한 우려를 보였다

그로부터 1년, 2023년 11월 1일 미국과 중국, 한국을 비롯한 27개국과 EU가 모여 제1회 AI안전정상회의를 진행하고 ‘AI의 잠재적 위험을 제거하는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블레츨리 선언’을 채택했다. 이 회의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샘 알트먼 오픈AI CEO,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등 정·재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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