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하기 어려운 종양을 근절하기 위해 전류를 활용하는 획기적인 1시간짜리 수술이 전립선암과 싸우고 있는 남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획기적인" 치료법으로 묘사되는 '나노나이프' 수술은 외과 의사들이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고 빠르다"고 환호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하여 잠재적으로 치료로 이어질 수 있다.
'나노나이프' 시술은 전기 펄스를 사용하고 종양의 세포막을 섬세하게 여는 기술인 비가역적 전기천공법을 활용하여 기존 치료법에 비해 덜 침습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이 방법은 주변 기관과 조직의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므로 접근하기 어려운 종양을 치료하는 유망한 방법이 된다.
매년 50,000건 이상의 전립선암 진단이 발생하는 NHS(National Health Service)는 대체 치료 옵션으로 나노나이프 치료법을 도입했다. 종종 합병증을 유발하는 방사선 요법이나 전립선 제거 수술을 수반하는 전통적인 치료법과 달리 나노나이프 치료법은 부작용 위험이 낮고 효율성이 뛰어난다.
UCLH 외과 의사들은 NHS에서 처음 6번의 나노나이프 수술을 실시했으며, 컨설턴트 비뇨기과 전문의인 마크 엠버튼(Mark Emberton) 교수는 이 치료법이 세포 파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이 치료법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요 전문 센터를 넘어 접근할 수 있는 전립선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한다.
Emberton은 Nanoknife의 당일 수술 측면이 피크 수요 기간 동안 NHS의 부담을 완화하여 밤새 병원에 입원할 필요를 없애고 수술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NHS 치료를 받는 Neil Gershon은 불편함이 최소화되고 원활한 실행이 가능한 이 시술에 박수를 보내며 하루 종일 시술할 수 있다는 매력을 강조했다.
영국 전립선암 지식 관리자인 나탈리아 노로리(Natalia Norori)는 나노나이프 치료법이 국소 전립선암 진단을 받은 남성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치료법이라고 보고 있다. AngioDynamics가 개발한 이 절차는 전극과 빠른 전기 펄스를 사용하여 종양을 감싸고 MRI 스캐닝을 통해 유도되어 정확한 표적화를 보장한다.
예비 연구에 따르면 Nanoknife와 같은 치료법은 잠재적으로 전립선암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다양한 초점 치료 유형에 속하는 이 기술은 전립선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손상을 줄이면서 종양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는다. 유망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기존 치료법과 비교하여 효과를 입증하려면 더 큰 규모의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
이러한 발전에 비추어 나노나이프 시술은 전립선암 치료 분야에서 희망의 등불로 떠오르며, 이 어려운 진단에 직면한 수천 명의 남성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덜 침습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작성자: Impact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