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그림: Liz Sabol, 사진: Nathan Matsuda)
프린스턴 대학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일반 안경을 사용하여 실제 및 가상 고화질 3D 홀로그램 이미지를 모두 보는 데 한 단계 더 가까워졌다.
이러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광학 요소는 작으며 잠재적으로 일반 안경에 들어갈 수 있다. 헤드셋이 필요하지 않다고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4월 22일 발표된 논문의 수석 저자이자 컴퓨터 과학 조교수인 펠릭스 하이데(Felix Heide)는 말한다.
획기적인 광학적 개선
홀로그램 이미지는 현재 "공간 광 변조기"라고 불리는 작은 칩 모양의 장치에 의해 생성된다. 이러한 변조기는 너무 작거나 크지만 흐릿한 이미지만 생성할 수 있다.
그래서 연구원들은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에탕듀("etendue) 확장기" 장치를 만들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새로운 장치는 공간 광 변조기에서 나오는 빛을 필터링하여 시야를 확장하는 동시에 품질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더 큰 이미지의 안정성과 충실도를 유지한다고 한다.
젖빛 유리에 새겨진 패턴이 핵심이다. AI와 광학 기술을 사용하여 설계된 에칭 된 표면은 공간 광 변조기에서 생성된 빛을 매우 정밀한 방식으로 산란시킨다. 이를 통해 홀로그램 이미지의 품질이 향상되고 시야가 확장된다.
가상 및 증강현실 디스플레이 개선
아직 화질이 완벽하지 않으며, 광학소자 제작 공정도 개선이 필요한다. “이를 실현하려면 많은 기술이 결합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앞으로 나아갈 길을 보여준다”라고 하이데는 말했다.
“홀로그래피는 가상 및 증강현실 디스플레이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며 초박형으로 만들 수 있다. 운전 중 방향 안내부터 수술 중 환자 모니터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환경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연구팀에는 또한 압둘라 국왕 과학기술대학교의 메타리서치와 비주얼컴퓨팅센터가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