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12.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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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에게 빠져서 조강지처를 버려 신세를 망친 사람들이 많다. 최태원 이혼은 앞으로 한국에서는 첩 때문에 조강지처를 버리고 처참한 말년을 맞게되는 남자의 사례로 남게 될 것.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크게 흔들면서 5천만명 모두에게 충격을 주고 생각을 한번쯤 해보게하는, 이처럼 큰 교훈을 주는 판결은 또 없다. 수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나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져가지만, 노소영 최태원 이혼판결은 한국 국민들의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특히 2심판결로 한국의 이혼의 규범, 종래의 판결을 완전히 뒤집는 판결로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 그리고 가정파탄을 이끈 여자를 응징하는 판결이어서 앞으로도 간통죄 파기 이후 최대의 간통, 이혼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큰 교훈을 주고저 한 판결이었다.
역사적으로 첩이나 다른 연인에게 빠져 조강지처를 버리고 신세를 망친 사람들의 사례는 많이 있다.
헨리 8세 (Henry VIII):
마르크 안토니우스 (Mark Antony):
우디 앨런 (Woody Allen):
루퍼트 머독 (Rupert Murdoch):
Bill Clinton (빌 클린턴): 미국의 42대 대통령 빌 클린턴은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불륜 스캔들로 인해 정치적 위기를 겪었고, 탄핵위기에 처하게 했으며, 그의 정치적 멸망을 가져왔다.
이 사례들은 권력과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첩, 연인과의 관계로 인해 개인적, 직업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받은 것들을 보여준다.
조강지처, 가정의 소중함
1. 한남동 J하우스를 찾아가다. 2004년?
2004년 노소영의 이야기: 유엔미래포럼. 세계미래회의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함께 참석할 뻔 했었는데, 그때 이미 김희영과의 관계를 의심, 가족들로부터 최태원을 잘 감시하고 뺏어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이야기를 듣고, 화가 치밀어 올라, 내가 스스로 김희영과 최태원을 떼어 놓겠다고 큰 소리를 치면서 한남동 J하우스를 찾아가 보았다. 제이 하우스가 어디에 있는지 대강 위치를 복덕방에서 파악하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사서 마시면서 눈치를 보다가 주인여성에게 물어보았다. 자신은 한번도 최태원과 김희영을 본적은 없지만 제이하우스는 어디에 있는지 안다고 자세히 가르쳐주었다. 최태원이 차를 타고 지나가는 것은 한두번 보았다고 했다.
그 찻집은 약간은 고갯길처럼 올라가서 위치한 조그맣고 아담하면서 예술적으로 치장을 한 1인 운영 커피숍같았다. 주인여성은 인텔리처럼 생겼는데, 그때 까지만 해도 김희영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 노소영이 초최한 모습으로 그 여성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 하였고, 그때만 해도 떼어놓을 수 있으며, 일시적인 바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그녀를 떼어 놓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 그때는 이혼이라는 말도 꺼내지 않은 상황이었고, 이혼 이야기는 그후 10년이 지난 시점에 일어난 일다.
제이하우스를 찾아서 한남동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끝쪽 빌라를 걸어 걸어서 찾아갔는데, 그곳은 희안하게도 사람이 없었고, 대문이 굳게 높게 닫혀였고, 문지기나 관리자도 안보였고, 그곳에서 1시간 이상을 숨어서 들어가는 차량 사람들을 기다렸지만 개미세끼 한마리 들락거리지 않았다.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관리자가 나오지도 않았다. 복덕방에서 그곳에 혹시 나온 집이없나, 집보러 간다고 했으나 마침 매물이 나온 것이 없다고 하였다. 실패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헛탕쳤다고 이야기 했다.
2. 김희영의 어머니는 CEO 과정을 여럿 돌아다녔다.
당시 클럽회장으로 김희영을 최태원으로 떼어놓기 위해서는 우선 김희영의 어머니를 설득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곳 저곳 물어서 김희영의 어머니의 이름이나 그분이 어디에 잘
나타나는지를 알아냈다. 그것은 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CEO 과정인데, 그 과정의 수첩을 하나 얻어서 그녀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두명에게 물어보았는데, 대구의 벨벳회사 여성대표님이 그 CEO과정 수첩에서 찾아서 전화를 몇번 했는데, 그곳은 내가 대구에서 진행된 카톨릭대학교 CEO과정을 운영하셨던 문신자선생이 초청하여 매년 제가 강의를 했는데, 그때 한번은 미국의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을 초청하여 한복으로 벨벳으로 된 멋진 왕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여러번 만나 친하게된 벨벳의료기업의 여성 CEO였다. 그러나 그분은 같은 CEO과정 같은 기수였지만 김희영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잠시 잠시 왔다가 많은 친분을쌓는 것이 아니라, 여러 CEO과정을 다니면서 자신이 원하는 사냥감이 있는지 찾아다니는 사람처럼 들락그린 사람으로 기억하였고, 미국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하였다는 것을 기억하였다.
그래서 김희영의 어머니를 제대로 추적하지 못하고, 그래서 김희영을 최태원으로부터 떼어놓는데도 실패하고 말았다. 그 이후 나는 호주대사관에서의 행사로 바빴고
3. 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지목된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 2019년.
김희영이 티앤씨재단을 만든 것은 재단이사장으로 펀딩을 받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 여자는 엄청난 질투쟁이여서, 노소영이 아트센타나비를 운영하면서 젊은 청년들과 많은 교류를 하고, 특히 미래학자들 많은 방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특히 emerging technology 즉 부상산업이 무엇인지, 한국이 어떤 부상산업에 올인해야 5천년간 대한민국 국민들을 먹여살릴까 이런 주제에 크게 관심이 많았다.
제가 당시에 Global Leaders Forum TV조선, Korea Future Forum 뉴스1과 행사를 함께 할때 중요한 해외 명사들을 초청하였는데, 그들이 1-2일에 걸쳐 강연을 하고 마지막 날에는 위커힐 노소영초청 만찬에 참석하여, 그들이 준비해온 미래의 부상산업들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고 멋진 디너를 대접받았었다.
첫재딸 최윤정씨는 미래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기도 하였고, 많은 외국인들 미래학자들을 1:1로 인터뷰를 했는데, 많은 사람과 인터뷰하였지만 제롬 글렌이 가장 인사이트가 많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윤정씨는 미래학자들과의 토론에 참석하기도 하였다.
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당시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은 2003년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다.
2019.05.30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소셜밸류커넥트'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최태원 SK 그룹 회장의 동거인으로 지목된 김희영 티앤씨(T&C)재단 이사장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8일 김 이사장은 최 회장이 참석한 ‘소셜 밸류 커넥트 2019’(SOVAC)에서 ‘Social Value, 미래 인재의 핵심 DNA’에 모습을 드러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최태원 회장은 이날 '인간 최태원으로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게 됐느냐'는 질문을 받고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관찰해보니 잘못 살아온 것 같았고 그때부터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며 김희영 이사장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2016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따르면 당시 최태원 회장과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은 2003년 처음 만났다고 주장했다.보도에 따르면 최 회장이 분식 회계 혐의로 수감됐고 심리 상담을 온 김희영 이사장을 처음 만나게 됐다. 하지만 최 회장이 수감됐던 구치소에는 심리 상담가를 통한 교정교화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소셜밸류 커넥트 2019 행사에서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친환경 문구류를 만드는 소셜 벤처 '그레이프랩'의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 회장과 김 이사장은 2000년대 후반 친목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미국 시민권자로 뉴저지에서 오래 거주했고 교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인물로 보도됐다. 당시 김 이사장 또한 기혼상태 였다고.김 이사장이 재직 중인 티앤씨 재단은 최태원 회장의 영문 이니셜 T와 김 이사장의 영어 이름 '클로이'(Chloe) 앞 글자인 C에서 따온 이름이다.최태원 회장과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에 만나 1988년에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노 관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2015년 12월 최 회장은 국내 한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서 노 관장과는 10년전부터 별거상태로 지냈으며 그러던 중 위로를 받은 내연녀는 물론 혼외자가 있다고 고백했다.최 회장은 이 편지에서 김 이사장에 대해 "노소영 관장과 별거 중 마음의 위로가 되는 사람을 만났다"고 설명했다.최 회장은 지난해 2월 노 관장과 이혼 조정에 실패해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소셜밸류커넥트'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최 회장이 한 언론사에 보낸 편지 전문>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고 합니다.항간의 소문대로 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성격 차이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하지 못한 저의 부족함 때문에, 저와 노소영 관장은 십년이 넘게 깊은 골을 사이에 두고 지내왔습니다.종교활동 등 관계회복을 위한 노력도 많이 해보았으나 그때마다 더 이상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재확인될 뿐, 상황은 점점 더 나빠졌습니다. 그리고 알려진 대로 저희는 지금 오랜 시간 별거 중에 있습니다.노 관장과 부부로 연을 이어갈 수는 없어도, 좋은 동료로 남아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과거 결혼생활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점에 서로 공감하고 이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던 중에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그리고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가정 상황이 어떠했건, 그러한 제 꿈은 절차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옳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가정을 꾸리기 전에 먼저 혼인관계를 분명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순서임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그 무렵 시작된 세무조사와 검찰수사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회사 일들과, 저희 부부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법적인 끝맺음이 차일피일 미뤄졌습니다.그러던 중 수년 전 여름에 저와 그분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노 관장도 아이와 아이 엄마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 사실을 세상에 숨겨왔습니다. 아무것도 정리하지 못한 채로 몇년이라는 세월이 또 흘렀습니다. 저를 둘러싼 모든 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침묵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공개되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자랑스럽지 못한 개인사를 자진해서 밝히는 게 과연 옳은지, 한다면 어디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하지만 이미 오래전에 깨진 결혼생활과 새로운 가족에 대하여 언제까지나 숨긴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진실을 덮으면 저 자신은 안전할지도 모르지만, 한쪽은 숨어 지내야 하고, 다른 한쪽은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살아야 합니다.이 일은 제 지위와 안전에 국한된 일이 아니라 저를 비롯한 몇 사람들의 앞으로도 지속될 삶에 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제가 평소 동료에게 강조하던 가치 중 하나가 '솔직'입니다.그런데 정작 제 스스로 그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지극히 개인적인 치부이지만 이렇게 밝히고 결자해지하려고 합니다.우선은 노 관장과의 관계를 잘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노 관장과, 이제는 장성한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를 보듬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생각입니다.그리고 제 잘못으로 만인의 축복은 받지 못하게 되어버렸지만, 적어도 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합니다. 두 가정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렇게 가정사로 실망을 드렸지만, 경제를 살리라는 의미로 최근 제 사면을 이해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른 면으로는 실망을 드리지 않겠습니다.제 불찰이 세상에 알려질까 노심초사하던 마음들을 빨리 정리하고, 모든 에너지를 고객, 직원, 주주, 협력업체들과 한국 경제를 위해 온전히 쓰고자 합니다. 제 가정 일 때문에, 수많은 행복한 가정이 모인 회사에 폐를 끼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알려진 사람으로서, 또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할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큰 잘못을 한 것에 대해 어떠한 비난과 질타도 달게 받을 각오로 용기 내어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