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에서 누에는 뽕나무 잎을 먹는다. 이 잎의 영양분은 혈류에 흡수되어 변형된 타액선으로 전달되어 벌레가 누에 고치를 형성하는 실크 스탠드를 만든다. 일본 도호쿠대학의 연구원들은 뽕나무 잎을 기존의 상업용 누에사료로 대체했으며 여기에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CNF)를 추가했다.
이 작은 섬유는 목재 폐기물과 같은 셀룰로오스 함유 천연재료에서 생산된다. 올바르게 준비되면 생성된 CNF를 강철 무게의 1/5이지만 강도는 5배인 건축자재에 통합 할 수 있다. 그러나 한 가지 과제는 나노섬유가 적절하게 정렬되도록하는 것이다.
증가된 사료를 섭취한 누에는 실크 가닥을 생산할 때 타액에 CNF를 분산 시켰다. 중요한 것은 나노섬유가 모두 침의 흐름 방향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크를 강화하는 데 이상적임이 입증되었다. 실제로 강화된 실크 가닥을 테스트했을 때 나노섬유를 먹지 않은 벌레가 생성한 가닥보다 2배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몇 년 전 중국과학자들도 누에의 식단에 그래핀과 탄소나노튜브를 추가하여 실크를 강화할 수있었다.
최근의 일본연구는 최근 Materials & Design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설명되어 있다.
출처 : 도호쿠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