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젊거나 경험 많은 디자이너에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한계를 넘어 미래의 자동차 세계를 상상하도록 도전하고 싶어한다. 그 중 하나는 최근 2021년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지속 가능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개념으로 두 명의 제작자에게 상을 준 폴스타(Polestar)이다.

올해의 폴스타(Polestar) 디자인 콘테스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단순히 외모나 화려한 기능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념을 제시해야 했다.

자동차 산업 전반의 현재 추세와 일치하는 기후 변화와 같은 것이다.

두 명의 수상자 중 한 명인 David Vultaggio는 미래의 차고를 구상한 전문 디자이너이다. Vultaggio는 다른 이점이 없는 차량을 위한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더 많은 수준에서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차량에 적합한 다기능 허브를 만들었다. 

H_UB는 고객들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폴스타(Polestar)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센터가 될 것이다. 건물 자체는 자체 전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지붕을 통해 수소도 생산한다. 건축 자재조차도 모두 업 사이클링 된 것이다.

H_UB는 Polestar Precept 컨셉트카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수소 수상 비행기와 전기 자전거를 위한 완벽한 장소로 구상되었다. 실제로, 또 다른 자동차 트렌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진정한 에코 모빌리티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다른 형태의 모빌리티도 포함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음을 보여준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에서 보트,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청정 에너지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Vultaggio의 비전도 현실적이다. 미래의 차고는 실제로 자체 청정 에너지를 생성하고 단순한 자동차 이상에 적합한 장소일 수 있다.

다른 우승자인 디자인 학생 Mingwei Liu는 운전할 때 공기를 걸러내고 이 과정의 결과를 측면 패널에 보여주는 "Glad to Be Dirty"라는 기하학적 자동차를 구상했다. 이 공기 정화 자동차를 사용하면 소유자는 "더러운 차를 운전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모든 결선 진출자들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청정 에너지와 자율 주행 기술이 앞장서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