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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질환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치주염이 어떻게 전신 면역반응을 시작하여 전신에 과민성 염증세포를 퍼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코로나19에서 과다면역증 즉 이 Neutrophils 세포를 가진 환자가 사망위험이 훨씬 높았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0/10/22 [20:28]

잇몸 질환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치주염이 어떻게 전신 면역반응을 시작하여 전신에 과민성 염증세포를 퍼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코로나19에서 과다면역증 즉 이 Neutrophils 세포를 가진 환자가 사망위험이 훨씬 높았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0/10/22 [20:28]

잇몸 질환이 심장병, 당뇨병, 심지어 알츠하이머에 영향을 미친다. 이 연구는 치주염이 어떻게 전신 면역반응을 시작하여 전신에 과민성 염증세포를 퍼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코로나19에서 과다면역증 즉 이 Neutrophils 세포를 가진 환자가 사망위험이 훨씬 높았다.

새로운 연구는 잇몸 질환이 광범위한 염증 상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합니다
새로운 연구는 잇몸 질환이 광범위한 염증상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는 메커니즘을 제시한다
 

설득력있는 새로운 연구는 잇몸 질환이 당뇨병, 심혈관 질환, 심지어 알츠하이머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연결고리를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이 연구는 치주염이 어떻게 전신 면역반응을 시작하여 전신에 과민성 염증세포를 퍼뜨릴 수 있는지 보여준다.

심한 치주염 또는 잇몸질환은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전신질환과 관련이 있다. 나쁜 구강건강과 고혈압 또는 심지어 알츠하이머 병 사이의 연관성이 자주 발견되었지만 그 관계가 인과관계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웠다.  

이제 토론토대학의 연구원들이 이끄는 강력한 연구에서 구강질환이 이러한 다른 염증성 상태를 어떻게 악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잠재적 메커니즘이 발견되었다.

연구원들은 호중구로 알려진 면역세포의 활동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최전선 면역세포는 신체가 감염이나 외상을 감지 할 때 생성된다. 그리고 잇몸질환의 경우 호중구는 신체의 자연 면역반응의 핵심 부분이다.

호중성 과립구 (Neutrophil):

설명

설명

호중성 과립구 또는 호중구는 포유류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백혈구이다. 선천 면역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에서 형성되고, 수명은 짧으며 이동성이 높다. 호중구는 분절형 호중구와 띠형 호중구로 세분할 수 있다.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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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치주염의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연구자들은 급성 구강감염이 입뿐만 아니라 호중구 생성을 빠르게 증가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동물 모델은 증가된 호중구 활동이 입뿐만 아니라 혈류와 결장에서 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의 골수에서도 호중구 수가 증가하여 구강감염이 이러한 면역세포의 광범위한 전신 생산을 유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새로운 연구의 선임저자  Michael Glogauer는 이렇게 높아진 호중구 수치가 몸 전체를 순환하여 2차 감염을 공격할 준비가된다.  그리고 이 메커니즘은 다른 염증 상태를 촉발하거나 적어도 악화시킬 수 있다.

Glogauer는 “이 백혈구가 1단에 있어야 할 때 2단 기어에 있는 것과 거의 같다. [호중구]는 훨씬 더 빨리 사이토카인을 방출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연구의 두 번째 부분은 인간에서 이러한 종류의 강화된 호중구 활동을 확인하는 것을 보았다. 소규모 지원자 집단이 모집되어 치염 또는 잇몸 염증을 자극하기 위해 3주 동안 양치질을 중단하도록 지시했다.

3주 후 연구원들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전신 호중구 활동이 강화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면역 마커는 피험자가 정기적인 구강 위생 행동 즉 치솔질과 구강 청결을 재개한 지 2주 후에 사라졌다.

“우리는 이것이 구강위생이 관련되지 않은 2차 건강 문제에 대한 취약성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메커니즘이라고 믿는다.”라고 수석저자 Noah Fine은 말한다. "신체 전체의 호중구 (면역) Neutrophil (immune) 가 확산되면 겉보기에 뚜렷한 상태를 연결할 수 있다."

흥미롭게도 연구원들은 이 발견이 최근 일부 연구에서 코로나19 합병증과 나쁜 구강건강 사이 연관성을 언급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이토카인 폭풍 (cytokine storms)이라고하는 과잉 면역 체계 활동은 사망으로 이어지는 심각한 코로나 사례와 관련이 있다. Glogauer는 호중구 활동을 증폭시키는 잇몸질환이 중증 코로나환자에게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Glogauer는 “치주질환 환자가 코로나19로 부정적인 결과를 보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증거가 있다.  호중구는 사이토카인 폭풍 즉 과다면역증을 일으켜 오히려 바이러스를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침공하는 일이 일어날 위험이 가장 큰 세포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보여주는 그 과다면역증 세포는 치주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가지고 있었다. ”

이 새로운 연구는 The Journal of Dental Research 에 게재되었다. Source: University of Toronto

 

호중구는 평균지름이 9~15μm 정도의 비교적 균일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 세포는 호산구와 호염구와 함께 엽 형태를 가진 다형핵(polymorphonuclear) 백혈구이다. 일반적으로 핵은 2~5개의 엽으로 나쥐고, 분리된 엽들은 염색질에 의해서 연결되며, 성숙 과정을 가치면서 핵 속의 인은 사라진다. 세포질에는 작은 골지체와, 소량의 미토콘드리아와 리보솜들이 존재하고 있다. 특징적으로 조면소포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포질 안에는 약 200개정도의 과립구가 존재하고 있다.

혈류 속에서 순환하는 활성화 되지 않은 호중구는 일반적으로 구 모양의 형태를 보이지만, 활성화 된 후에는 구 모양의 형태가 사라지고, 무정형의 모양이 되거나  아메바와 같은 형태로 위족을 뻗을 수 있게 모양으로 바뀌게 된다.(그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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