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글로벌 경기침체는 글로벌 노동시장 전반의 기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10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 얻은 고용 증가를 반전시키고 있다. 신흥 기술은 계속해서 노동시장을 재편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새로운 불황이 시작되면서 가속화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근로자가 심각한 직업 불확실성에 직면 해 있다. 국제노동기구 (ILO)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 실질 실업률이 평균 6.6%로 급증했으며 2020년 2분기에 4억 9,500만 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OECD는 실업률은 연말까지 2배가 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코로나19 전염병은 미래의 일자리 도래를 가속화했다. 일자리미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용주의 50%가 업무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80% 이상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확대 할 것으로 밀했다. 잃어버린 일부 일자리는 다시는 돌아 오지 않을 것이며, 그렇게하는 일자리에는 새로운 작업 방식과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실시한 기업은 83%, 디지털화는 84%, 자동화는 50%를 시작했다.

일자리미래보고서는 2025년까지 기계와 사람이 수행하는 작업 시간이 동일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약 8,500만 개의 역할이 자동화에 의해 대체 될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주로 생산직과 사무직을 아우르는 수동 또는 반복적인 역할 전반에 걸쳐 즉 조립공장 근로자와 회계사까지 대부분 자동화로 변화한다.

일자리의 급격한 소멸, 중단에도 불구하고 이 보고서는 2025년까지 미래일자리는 97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한다. 미래 일자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역할은 데이터분석가 및 과학자, AI 및 기계학습전문가, 로봇공학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물론 디지털혁신전문가, 정보보안분석가 및 사물인터넷전문가가 보고서에서 살펴본 10개의 새로운 직업클러스터에 광범위하게 클러스터 될 수 있다.

또한 소멸하는 일자리는 데이터입력자, 중견간부 비서, 회계업무 일자리, 회계사와 감사, 공장노동자, 사업경영매니저, 고객관리서비스일자리, 일반사무 매니저, 기계고장수리사, 재고정리사 등이다.

미래의 가장 수요가 많은 기술에는 사람과의 협력, 문제해결 및 탄력성, 스트레스 내성 및 유연성과 같은 자기관리기술이 포함된다. 작업자가 새롭고 보다 디지털적인 작업 방식에 적응해야하는 다양한 압력에 직면함에 따라 필요한 자가관리기술 증가는 분명하다. 제품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및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 사이클은 새로운 직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의 핵심세트 중 하나이다. 미래의 역할에 대한 재교육은 3주에서 5개월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2025년까지 가장 많이 찾는 일자리에 필요한 기술은 분석적사고와 혁신마인드, 열정적인 학습전략, 복잡한 문제해결능력, 분석적사고, 창의적이고 자신만의 이니셔티브, 리더십과 사회적영향력, 기술사용 모니터링 조절능력, 기술디자인과 프로그래밍능력, 스트레스에 유연한 인내력, 문제해결 찾고 아이디어 정리능력 등이다.

2025년에 40%의 일자리 노동자의 40%가 자신이 가진 주요기술들을 완전히 바꿔야만 한다. 고용주는 인적자본구축의 가치를 원한다. 66%는 직원 교육을 통해 1년 내에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지난 5년 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근로자는 실제로 새로운 역할로 전환하는 데 완벽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용주는 근로자의 절반을 내부적으로 재배치하려고하므로 과제의 규모가 매우 크다. 한편, 평균 근로자 기술의 약 40%는 미래 노동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어야만 한다. 고용주들은 스스로 이 문제에 광범위하게 직면하고 있다. 21%만이 정부자금을 활용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할 수 있다.

2020년 미래일자리보고서는 경제 전반에 걸친 재교육 혁명 을 가속화하기위한 행동 촉구를 강조한다.  실업자들과 실업위험에 처한 근로자가 "미래일자리"를 향한 길을 가면서 지원해야하는 긴급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현재는 비즈니스, 정부 및 공공정책의 리더가 근로자가 새로운 경제에서 번창 할 수 있도록 공동노력을 집중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