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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공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모든 가제트의 모양을 바꿀 수 있음. LG의 새로운 신축성 디스플레이 패널은 폴더블 폰 및 기타 플렉서블 기기에 적합하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기사입력 2022/11/11 [13:17]

[LG,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공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모든 가제트의 모양을 바꿀 수 있음. LG의 새로운 신축성 디스플레이 패널은 폴더블 폰 및 기타 플렉서블 기기에 적합하다.

박영숙세계미래보고서저자 | 입력 : 2022/11/11 [13:17]

 

LG,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공개 - 가제트의 모양을 바꿀 수 있음

LG의 새로운 신축성 디스플레이 패널은 폴더블 폰 및 기타 플렉서블 기기에 적합하다.

최고의 폴더블  조차도 일부 사용자가 이 새로운 유형의 스마트폰에 뛰어들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눈에 띄는 주름이 있는 깨지기 쉬운 내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그러나 접는 전화기와 기타 접는 장치, 그리고 아마도 말릴 수 있는 전화기는 곧 LG 디스플레이가 발표한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이른바 '세계 최초의 고해상도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한국의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2년에 걸친 작업의 결과물이다. 일반적으로 콘택트 렌즈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동일한 실리콘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결과적으로 현재 접는 디스플레이가 아닌 방식으로 유연하고 내구성이 있다.

12인치 마이크로 LED패널은 외관상 20% 늘어나 총 14인치가 될 수 있으며 손상 없이 연속적으로 쉽게 접거나 구부릴 수 있다. 특히 LG는 현재의 플렉서블 기기처럼 반으로 접히는 것이 아니라 곡면에 딱 맞는 기능을 자랑한다.

이러한 속성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사운드는 현재 모든 폴더블 폰을 괴롭히는 디스플레이 주름을 어느 정도 제거하는 데 이상적이다. 또한 이론적으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현재 사용되는 플라스틱 또는 플라스틱/유리 라미네이트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만들어 긁힘이나 낙하 손상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고 더 단단하게 접을 수 있다.

(이미지 제공: LG)

LG는 이 기술에 대해 모바일 장치보다 더 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의류, 웨어러블 및 게임을 잠재적 응용 프로그램으로 지정한다. 이는 아마도 미래의 모니터, 게임 주변 장치 및 웨어러블이 모두 신축성 있는 디스플레이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현재로서는 매우 기본적인 것 같다. LG는 이 실험용 디스플레이가 인치당 100픽셀(PPI)의 픽셀 밀도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성취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iPhone 14 디스플레이는 460 PPI를 제공하는 반면 Galaxy Z Fold 4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373 PPI를 제공한다. LG는 이것을 기존의 폴더블 또는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와 동등하게 만들려면 갈 길이 멀다.

색깔과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LG는 "풀 컬러 RGB"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최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RGB 영역의 두 배와 플래그십 장치의 경우 고급 DCPI-3 영역을 포함하여 훨씬 더 넓은 색 영역을 제공한다. 이 설명만으로는 이 "풀 컬러"가 얼마나 완전한지 명확하지 않다.

LG가 언제 이 디스플레이를 대량 생산하기 시작할지 또는 회사에서 언제 이 디스플레이를 기기에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조짐은 없지만, 이 발표를 보면 여전히 몇 년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는 LG가 휘어지는 능력에 맞게 디스플레이의 품질을 개선할 시간을 준다.

이 기사는 원래 tomsguide.com 에 게재되었다.


저자 정보
Richard Priday는 런던에 거주하는 Tom's Guide 직원으로 전화, 태블릿, 게임 및 기타 사람들이 조언을 필요로 하는 모든 것에 대한 뉴스, 리뷰 및 사용 방법을 다루고 있다. 셰필드 대학에서 잡지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WIRED UK, The Register 및 Creative Bloq에 글을 기고하기도 했다. 직장에 없을 때 그는 스페셜티 커피를 완벽하게 추출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아래는 한겨례 관련 기사이다.

LG디스플레이가 최대 20%까지 화면을 늘리는데다 고해상도를 갖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비틀고 늘리고, 접기까지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최대 20%까지 화면을 늘리는데다 고해상도를 갖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비틀고 늘리고, 접기까지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엘지(LG)디스플레이가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가 유지되는 12형(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화면을 접을 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보다 더 자유롭게 화면을 변형할 수 있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차세대 기술로 꼽고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최근 열린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1단계 성과공유회’에서 12형에서 14형까지 늘어나면서도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100ppi(인치당 화소 수)를 유지하고 적·녹·청(RGB) 풀컬러를 구현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업체는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난 필름 형태의 기판을 개발해 유연성을 높이고, 4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발광원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화질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2017년 국제 디스플레이 전시회 ‘에스아이디(SID) 2017’에서 화면이 위·아래로 늘어나는 9.1형 스트레처블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다. 화면을 위나 아래에서 누르면 최대 12㎜까지 들어가거나 올라왔다.

 

 

LG디스플레이가 최대 20%까지 화면을 늘리는데다 고해상도를 갖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비틀고 늘리고, 접기까지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최대 20%까지 화면을 늘리는데다 고해상도를 갖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비틀고 늘리고, 접기까지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모습. LG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2017년 선보인 스트레처블 올레드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삼성디스플레이가 2017년 선보인 스트레처블 올레드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피부나 의류, 가구 등 불규칙한 굴곡 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예를 들면, 재난 현장에 있는 소방관·구급대원 특수복에 해당 디스플레이를 부착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고, 시각장애인에게는 화면을 올록볼록한 버튼 형태로 만들어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엘지디스플레이는 2020년 ‘전장·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산학연 기관 20곳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또 국책과제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엘지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 윤수영 부사장은 “스트레처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휘어지는 OLED가 만드는 새로운 일상 제안

 

■ CES 2022서 ‘버추얼 라이드’와 ‘미디어 체어’ 등 미래형 플렉서블(Flexible) OLED 솔루션 소개


– ‘버추얼 라이드(Virtual Ride)’ : 55인치 OLED 3대를 ‘ㄱ’자형으로 연결한 대형 스크린과 운동기구의 결합 콘셉트로 실제 야외를 달리는 듯한 생생함 전달
– ‘미디어 체어(Media Chair)’ : 커브드 OLED와 리클라이너 소파를 결합한 개인용 휴식공간 콘셉트로 몰입감 극대화

■ LG디스플레이 CES 2022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참가, 고객사 대상 OLED 신제품, 이종 분야 융합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LC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과 기술 선보일 계획

 

▲ CES 2022에서 선보일 버추얼 라이드(Virtual Ride)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www.lgdisplay.com)가 휘어지는 OLED로 만드는 새로운 일상을 제안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는 1월 5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2’에서 플렉서블(Flexible) OLED 솔루션인 ‘버추얼 라이드(Virtual Ride)’와 ‘미디어 체어(Media Chair)’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얇고 가벼워 휘어질 수 있는 OLED로 다양한 사용 씬(Scene)들을 소개함으로써, OLED의 폭 넓은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차원이다.

‘버추얼 라이드’는 대형 OLED 스크린과 운동기구를 합친 콘셉트로, 55인치 OLED 패널 3대를 세로로 연결해 바닥에서 천장까지 ‘ㄱ’자 형태의 스크린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사용자의 시야각에 맞게 스크린 전체가 곡면으로 이뤄져 실제 야외를 누비는 듯한 생생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크린 전면부에서 천장으로 연결되는 부위의 곡률반경(원의 휘어진 정도)이 현존 대형 패널 중 최저로(500R), 기존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제품 형태에 따라 곡면을 구현할 수 있다.
*곡률반경 숫자가 낮을수록 더 많이 휘어질 수 있음을 의미함

▲ CES 2022에서 선보일 미디어 체어(Media Chair)

‘미디어 체어’는 55인치 커브드(Curved) OLED와 리클라이닝 소파를 결합한 개인용 휴식공간 콘셉트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곡면 형태의 화면은(1,500R) 사용자의 시야각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별도 스피커 없이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CSO(시네마틱 사운드 OLED) 기능으로 입체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화면을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볼 수 있는 피봇(Pivot) 기능으로 맞춤형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고, 소파 손잡이 부분에는 터치 패널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도 높였다.

OLED는 별도의 백라이트 광원 없이 수백에서 수천만개의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디스플레이다. 뛰어난 화질뿐만 아니라 구부리고(Bendable), 접고(Foldable), 둘둘 말 수 있는(Rollable) 등 폼팩터 혁신이 가능해 가구, 건설, 인테리어,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접목이 시도되고 있는 중이다.

LG디스플레이 사업개발담당 여준호 상무는 “OLED가 가진 무한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CES 2022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참가해 고객사 전용 전시관을 꾸미고, OLED 패널 신제품을 비롯해 이종 분야와 융합한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LCD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래는 스트레이트뉴스의 기사를 옮겼다. 


당기면 늘어나고, 휘거나 접히면서도 뚜렷한 색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가 나왔다. 

LG디스플레이는 8일 미래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스트레처블(Stretchable)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스트레처블 국책과제 1단계 성과공유회'를 열고,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도 고해상도를 구현한 12인치 풀 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선보였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늘리기, 접기,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도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궁극의 프리 폼(Free-Form) 디스플레이로 불린다.

LG디스플레이가 공개한 프로토타입(시제품)은 세계 최초로 ▲12인치 화면이 14인치까지 신축성 있게 늘어나면서도(20% 연신율) ▲일반 모니터 수준의 고해상도(100 ppi)와 ▲적∙녹∙청(RGB) 풀 컬러를 동시에 구현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술의 핵심인 유연성, 내구성, 신뢰성을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상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극복했다.

콘택트렌즈에 쓰이는 특수 실리콘 소재로 신축성이 뛰어난 필름 형태의 기판을 개발해 유연성을 크게 높였으며, 4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의 마이크로 LED 발광원을 사용해 외부 충격에도 화질 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

또, 기존의 직선 형태의 배선 구조를 S자 스프링 형태 배선 구조로 바꾸는 등 설계 최적화로 반복해 구부리거나 접어도 성능을 유지한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피부나 의류, 가구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웨어러블, 모빌리티, 스마트 기기, 게이밍, 패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전망이다.

특히 옷처럼 입거나 몸에 부착하는 IT 기기 시대를 가능케 해 일상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재난 현장에 있는 소방관 및 구급대원의 특수복에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화면을 올록볼록한 버튼 형태로도 만들 수 있어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터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앞서 지난2020년 ‘전장 및 스마트기기용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에 선정되어 국내 20개 산학연 기관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고난이도로 분류되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R&D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도 이번 성과는 의미가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국책과제가 완료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장비, 소재 기술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스트레처블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한국 디스플레이 기술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고,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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