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주택 부족 문제가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도 있다. 예상치 못한 두 마리 일석이조의 혁신으로 이 2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100,000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으로 만든 작은 집에서 살고 싶었던 적이 있다면 행운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 대부분처럼 물병 집에서 사는 것이 삶의 목표 목록에 없지만 이것이 여전히 흥미로운 생각처럼 들린다.

3D인쇄주택은 아직 "보편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뉴욕에서 버지니아,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생겨나고 있다. 시멘트 층을 쌓는 것이 충분히 혁신적이지 않다면 Azure라는 회사는 소비자 사회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지구에서 존재의 골칫거리인 플라스틱을 잘 활용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Azure Printed Homes 는 기업가 Ross Maguire와 Gene Eidelman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들은 전통적인 건설 방법보다 20~30% 저렴한 비용으로 집을 70% 더 빨리 지을 수 있고 훨씬 더 지속가능하게 집을 지을 수 있다고 믿는다.

Azure의 3D인쇄스튜디오 및 ADU(부속품 주거 단위)는 8월부터 선주문이 가능했으며 올 가을 부동산 개발 회사인 Re-Inhabit 에서 남부 캘리포니아에 임대가능한 주택 10채를 짓도록 회사를 선택했다.

Re-Inhabit의 공동설립자인 Rudy와 Kim Dvorak은 보도자료에서 “캘리포니아는 많은 주와 마찬가지로 건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Azure는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에서 정말 특별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재료를 용도 변경하고 짧은 시간에 전체 구조를 3D프린팅하는 것은 우리에게 게임 체인저입니다.”

Azure의 프로세스는 기존 3D인쇄 콘크리트주택의 프로세스와 약간 다르다. 콘크리트는 플라스틱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거대한 3D프린터 즉 대부분 레일의 인쇄 영역 주변을 이동하거나 프레임에서 갠트리 스타일로 걸기를 집 위치로 가져와 현장에서 구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그러나 건설회사는 건설장비를 이동하고 새 홈 사이트마다 다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추가된다.

Azure는 보다 중앙집중화된 접근방식을 취한다. 그들은 Culver City(LA 외곽)에 있는 10,000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에서 집의 바닥, 지붕 및 벽을 3D로 인쇄한다. 집이 공장에서 출고될 때쯤이면 99퍼센트 완성된 상태이다. 평상형 트럭에 실려 현장으로 배송되고 모듈을 서로 연결하고 기초와 유틸리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주택 인쇄 부분은 하루밖에 걸리지 않는다. 인쇄 재료의 60% 이상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강도와 내구성을 더하기 위해 다른 재료와 결합된다. Azure는 현재 산업 후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지만 가까운 장래에 소비 후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를 희망한다. 어느 쪽이든 여분의 플라스틱이 있다. Maguire는 Business Insider 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공급망은 평생 동안 결코 짧아서는 안 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생에도 마찬가지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을 잘 활용하는 것 외에도 Azure는 태양열패널과 열 펌프를 통합하여 가정 자체를 환경친화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1,600만 달러 이상의 사전 주문을 받았으며 3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을 가지고 있다. 가장 저렴한 제품은 120평방피트 스튜디오(약 4평)로 가격은 26,900달러이며, 가장 비싸고 가장 큰 집은 침대 2개짜리 900평방피트(27평)에 204,900달러이다. 여기에는 토지, 기초, 배달 또는 유틸리티 연결 비용도 포함된다.

Azure는 올해 말까지 스튜디오 제공을 시작하고 2023년에는 부속 주거 단위와 주택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Maguire는 건축 분야에서 3D프린팅의 미래에 대해 낙관한다. "3D 프린팅은 보다 효율적인 건축 방법이며 공정, 기술 및 재료를 더 발전시킬수록 더 좋아질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수록 [건설]에서 점점 더 3D프린트주택이 두드러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크레디트: Azure 인쇄 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