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지배하는 CES 에서 가정, 이야기, 테이블 산책
집안일을 하는 가전제품, 좋아하는 카페를 알고 있는 자동차, 기뻐하는 로봇 애완동물 등 화요일 개막된 소비자 가전 쇼(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인공 지능이 주입된 제품 중 하나이다. 이 모든 것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CES 행사에서 주목을 끌기 위해 경쟁할 것이며, 무대 뒤에서 공급업체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위협하는 관세를 처리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
자율 주행 차량과 함께 다시 한 번 쇼의 주요 주제이다. 한국의 가전제품 대기업 LG는 월요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하면서 가전 제품이 사람들을 얼마나 잘 자는지 추적하는 것부터 비가 올 때 우산을 기억하는지 확인하는 것까지 사람들을 지켜보는 "애정 어린 지능"에 대한 비전을 설명했다.
윌리엄 조 LG 최고경영자(CEO)는 "LG는 AI를 우리 주변의 물리적 생활 공간에 원활하게 통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공간을 단순히 물리적 위치가 아니라 가정, 모빌리티, 상업 및 가상 공간 전반에 걸쳐 총체적인 경험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환경으로 보고 있습니다."
쇼 플로어가 열리기도 전에 상인들은 전기 롤러 스케이트, 실물 크기의 원격 협업을 위한 홀로그램 부스, 심지어 산책 테이블 위에 부착된 램프처럼 보이는 로봇으로 방문객을 유혹했다.
대부분의 제품은 AI로 향상되었다고 자랑했습니다. "모두가 AI에 대해 이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있든 없든 간에"라고 크리에이티브 전략 분석가 캐롤리나 밀라네시(Carolina Milanesi)가 AFP에 말했다. 수년간의 백그라운드 끝에 칩 제조업체는 Nvidia와 라이벌이 가제트의 풍요로움에서 컴퓨팅 기능을 강화하는 프로세서를 선전함에 따라 쇼의 스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이동 중인 AI -
CES는 또한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프트웨어 및 부품 공급 업체가 자율 주행 및 자동 안전 기능을 과시하는 대규모 자동차 쇼가 될 것이다. "CES는 한동안 자동차 쇼였으며 올해는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Techsponential 분석가 Avi Greengart는 말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긴밀한 관계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규제 과속 방지턱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여전히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되려면 멀었지만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CES 장면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분석가 Enderle은 말한다.
"구매할 수 있는 비행 차량을 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엔덜레가 말했다.
"비행기를 타도 좋다는 승인을 받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작업을 처리하거나 편안한 동반자가 되도록 설계된 로봇, 심지어 귀여운 애완동물도 CES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다.
마음을 진정시키거나, 몸을 아름답게 하거나,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기들이 기술의 모든 측면에 계속 스며들면서 전시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는 거대해질 것입니다"라고 Greengart는 말한다. "우리는 건강 지표를 추적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기술을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AI로 강화된 기술은 요리사의 맛을 '학습'하는 향신료 디스펜서와 로봇 수영장 청소부와 같은 가정에도 주입될 것이다.
- 관세 불안? -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트럼프가 언급한 관세는 수입 품목의 가격을 인상할 것이며, 이는 미국 시장을 겨냥한 CES 참석자들의 마음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전시회에 등장하는 많은 제품들은 수입 부품들이며, 트럼프가 캐나다, 중국,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이는 가격 급등을 의미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 엔덜레는 추론했다.
"CES에는 많은 우려하는 공급업체가 있을 것"이라고 Enderle은 관세 공포에 대해 말했다.
Greengart에 따르면 CES에서는 관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공급망 제약을 탐색하는 방법이 포함될 예정이다. "그러나 많은 대화는 차기 행정부를 화나게 하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이뤄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스마트 TV 경쟁사인 TCL과 하이센스 등 미국에 진출한 중국 기업들이 CES에 참석한다.
그러나 그린가트는 무역 마찰이 진행됨에 따라 "중국과 나머지 세계 사이의 시장 분기점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Energy Daily)
로봇 시스템은 치료 마사지를 위해 중국 전통 의학 기술과 현대 로봇 공학을 결합
최근 몇 년 동안 로봇 공학의 발전은 의료 및 생활 보조 시설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위한 길을 열었다. 이러한 혁신 중에는 의료 목적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동반자 또는 지원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로봇이 있다.
이 분야의 새로운 돌파구는 상하이 자오퉁 대학교(Shanghai Jiao Tong University)와 상하이 과학 기술 대학교(University of Shanghai for Science and Technology)의 연구원 팀이 중국 전통 의학(TCM) 기술을 기반으로 마사지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arXiv preprint 서버에 게시된 최근 논문에 자세히 설명된 이 선구적인 시스템은 의료, 웰빙 및 재활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다루는 환자에게 추가 치료 도구를 제공한다.
연구진이 소개한 로봇 시스템은 고대의 치유 기법과 현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정교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위안 쉬(Yuan Xu), 쿠이 황(Kui Huang), 웨이차오 궈(Weichao Guo), 레이 두(Leyi Du)를 포함한 팀은 마사지 요법 중 힘과 위치 제어를 최적화하기 위해 적응형 입원 제어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이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모두 보장한다. 이 논문은 또한 이러한 오래된 관행을 재현하는 로봇의 능력을 개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TCM 기술의 운동학 및 동적 측면을 탐구한다.
이 시스템은 두 개의 Jaka Zhu7 로봇 팔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팔에는 다기능 마사지 손이 장착되어 있다. 이 로봇 손의 디자인은 사람 손의 크기와 모양을 모방하여 로봇이 전통적으로 TCM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마사지 기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손에는 zang-fu organs 및 meridians의 개념과 같은 주요 TCM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마사지 방법을 복제하는 4가지 고유한 작동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4가지 작동 모드
- 팜 펀치 기능: 이 모드는 손바닥과 주먹 마사지를 시뮬레이션한다. 로봇 손은 사용자의 등을 가로질러 손가락을 펴서 손바닥을 마사지하고, 주먹을 쥐면 더 깊고 표적화된 압력을 가한다.
- 진동 기능: 모터를 사용하는 이 모드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능력으로 알려진 진동 기반 마사지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고주파 진동을 생성한다.
- 주무르기 기능: 이 모드는 주무르기 마사지의 전형적인 엄지와 손가락 꼬집기 기술을 모방한다. 전용 모터를 사용하면 엄지 손가락으로 사용자의 피부를 꼬집고 다른 손가락으로 추가 압력을 가하여 주무르는 효과를 만들 수 있다.
- 손가락 기술: 로봇은 또한 손가락 기반 마사지를 복제할 수 있어 치료 터치에 대한 더 섬세하고 상세한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로봇 마사지의 효과와 편안함을 최적화하기 위해 팀은 적응형 규정 준수 제어 알고리즘을 사용했다. 이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자세 변화 또는 근육 경직도의 변화와 같은 요소를 고려하여 로봇 팔의 힘과 위치를 조정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렇게 하면 이러한 신체적 변화에 관계없이 마사지가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유지된다.
연구원들은 또한 운동학적 관점과 동적 관점 모두에서 몇 가지 일반적인 TCM 마사지 기술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수행했다. 목표는 이러한 기술을 자동화할 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설계하는 동시에 기존 관행과 관련된 치료 이점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로봇 시스템의 개발에는 모션 캡처 시스템인 Optitrack과 마사지 강도 측정 기기인 ZTC-II와 같은 고급 도구를 사용하여 전문 TCM 마사지 치료사로부터 시연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이 데이터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훈련하는 데 필수적이었으며, 기계 학습 알고리즘은 로봇 시스템의 동작을 제어하여 인간 전문가가 시연한 기술을 정확하게 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원들은 로봇 공학을 TCM 마사지와 통합하면 이러한 전통적인 기술이 현대 치료 환경에 적용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으며, 마사지 기술의 미래 로봇 구현에 대한 이론적 지원과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를 통해 보조 치료 방법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의료 및 재활 환경에서 치료 제공을 향상시킨다.
연구팀은 실제 실험에서 로봇 마사지 시스템의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다. 이 로봇은 TCM의 4가지 필수 마사지 기술인 박동, 누르기, 밀기, 진동을 성공적으로 복제했다. 이러한 결과는 로봇 시스템이 기술적으로 실현 가능할 뿐만 아니라 치료 마사지 치료를 제공하는 데에도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앞으로 임상 및 치료 환경에서 로봇을 더욱 개선하고 테스트하여 성능을 평가하고 사용자 반응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러한 초기의 성공은 다른 연구팀도 유사한 로봇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으며, 잠재적으로 휴식, 재활 또는 전반적인 웰빙에 맞춤화된 다양한 마사지 스타일을 통합할 수 있다.
미래에는 이와 같은 자동화 시스템이 치료 로봇 분야를 크게 향상시켜 전통적인 치료 관행에 새로운 차원의 정밀도, 일관성 및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 (Impact Lab)
https://zdnet.co.kr/view/?no=20250103142551
1천만원짜리 휴머노이드 손, 국산 기술로 가격 확 낮춘다
만드로-서큘러스, 휴머노이드형 로봇 의수 개발 맞손
세계적으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개발이 활발한 가운데 국내 토종 기업들이 1천만원 대에 달하는 로봇 손 가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낮추려는 도전에 나서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로봇 의수 전문기업 만드로는 최근 온디바이스 AI 로봇 기업 서큘러스와 휴머노이드형 로봇 의수의 공동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최근 2천만원 수준까지 상용화된 제품이 등장했다. 중국 유니트리의 G1은 기본 사양 모델이 약 2천700만원 수준에 국내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여기에 기술 지원과 로봇 손 등을 포함하면 가격이 7천만원 선까지 올라간다. 세 손가락이 달린 로봇 손 양쪽 가격은 약 1천400만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중국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G1'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는 '파이온(PiOn)'의 모습. 서큘러스의 AI 기술과 만드로의 로봇 손이 적용됐다. (사진=만드로)만드로와 서큘러스는 이번 협약으로 휴머노이드에 쓰이는 로봇 손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만드로는 로봇 의수를, 서큘러스는 로봇의 인공지능을 각각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본격화한다.
구체적으로 서큘러스는 유니트리 G1 기본 사양을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한다. 만드로는 기본 사양에는 없는 로봇 손을 커스텀 개발기로 했다. 만드로의 마크 7 버전 로봇 손과 아래팔 절단장애인용 배터리팩을 유니트리 G1의 기존 모형손 대신 붙여서 기능을 연동한다.
양사는 첫 번째 협력 결과물인 휴머노이드 로봇 '파이온(PiOn)'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로봇의 손 형태와 손목 자유도 등을 다양화해 제품군을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서큘러스는 AI 반려로봇 '파이보'에서 시작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한 인간형 로봇의 AI를 목표로 하는 업체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새싹 사업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 돌봄 사업 등에서 다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왼쪽)와 이상호 만드로 대표(오른쪽)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만드로)만드로는 상지 절단장애인을 위한 저비용 로봇 의수를 만드는 업체다. 2024년도 CES에서 장애인 접근성 분야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당시 전시에서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부스를 방문해 기술력을 살펴보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에 납품된 '로봇 신호수'와 같이 로봇 손이나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2030년이 되면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정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보편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로봇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상용화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가성비가 좋다고 여겨지는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도 손의 가격이 1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것은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기술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oboForce, AI 기반 로봇 인력 출시를 위해 $10M 확보
로봇 노동 솔루션의 선구적인 공급업체인 RoboForce는 초기 단계 펀딩으로 1,000만 달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상 수상자인 마이런 스콜스(Myron Scholes), 소프트뱅크 VC의 공동 창업자인 게리 리셸(Gary Rieschel), 카네기 멜론 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와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은 이 자금 조달은 회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RoboForce는 스텔스 모드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Robo-Labor 기술을 배포할 준비가 되었다. 위험하고 까다로운 환경에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된 로봇 인력은 피킹, 배치, 프레스, 비틀기 및 연결과 같은 작업에서 1mm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고급 기능에는 모든 지형 이동성, 정밀 조작, 기계 학습, 통신 및 안전 표준 준수가 포함된다. 로보포스(RoboForce)에 따르면 로보포스의 시스템은 AI 로보틱스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을 제공한다.
RoboForce의 응용 분야는 태양 에너지, 우주 탐사, 제조 및 광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있다. 미국 노동 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이러한 부문을 부상과 안전하지 않은 작업 조건으로 인한 노동력 부족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파악했다.
RoboForce의 초기 초점은 극한의 온도와 외딴 위치로 인해 인간의 노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에 있다. 이 회사는 로봇 솔루션을 배포하여 프로젝트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중요한 재생 에너지 이니셔티브의 완료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RoboForce에서 우리의 임무는 Robo-Labor의 힘으로 세계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류를 위한 로봇 공학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이 해서는 안 되는 가장 지루하고, 육체적으로 힘들고, 위험한 일을 맡기 위해 가장 발전된 로봇 노동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산업 노동의 미래를 재정의하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선도적인 고지능 '슈퍼 워커' 시스템을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라고 RoboForce의 설립자 겸 CEO인 Leo Ma는 말했다.
로보포스의 주요 투자자 중 한 명인 노벨상 수상자인 마이런 스콜스(Myron Scholes)는 로보포스의 잠재력에 대해 언급하며 "노동력 부족과 탈탄소화는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두 가지 가장 큰 추세이며, 로보포스는 이 두 가지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RoboForce는 전 세계에 매우 가치 있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훌륭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RoboForce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Intersolar and Energy Storage Conference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nergy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