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수장, AI 무역 긴장 속 트럼프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의 컴퓨터 칩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주로 대만산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엔비디아의 사업을
엔비디아 수장, AI 무역 긴장 속 트럼프를 만나
AI 칩 대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금요일 엔비디아가 중국과의 경쟁과 반도체에 대한 관세 위협으로 월스트리트에서 힘든 한 주를 보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의 컴퓨터 칩 수입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주로 대만산 수입 부품에 의존하는 엔비디아의 사업을 처벌할 것이다. "좋은 회담이었지만 결국 우리는 칩에 관세를 부과할 것입니다." 트럼프가 이후 기자들에게 말했다.
엔비디아 칩의 고급형 버전은 주요 시장인 중국에 대한 미국의 수출 제한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전략적 기술 분야에서 아시아 적국의 발전을 늦추기 위한 워싱턴의 노력의 일환이다. 이 정책은 이번 주에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seek)가 엔비디아의 수출 차단된 H100 칩에 접근하지 않고 개발된 최신 AI 모델의 광범위한 채택을 달성하면서 면밀한 조사를 받았다.
딥시크(DeepSeek)의 돌파구 이후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저가형 칩에 대한 제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딥시크(DeepSeek) 모델은 월요일 엔비디아의 주가를 급락시켰고, 거의 6,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가 사라졌는데, 이는 월스트리트 사상 최대 일일 손실이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반도체와 AI 정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젠슨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기술과 AI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AI 열풍에 힘입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가 된 황 회장은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눈에 띄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제프 베조스(Jeff Bezos), 트럼프의 측근이자 주요 기부자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기념식과 행사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했고, 대통령 취임식 기금에 기여했다. (Energy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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