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보츠와나는 의료용드론 사용을 시작하는 아프리카 남부와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 국가가되었다. 목표는 도달하기 어려운 지역사회에 적시에 생명을 구하는 건강의료공급품을 제공하여 사망률을 낮추는 것이다.
"건강 드론"이라는 이니셔티브는 보츠와나 보건복지부, 보츠와나 국제과학기술대학 (BIUST), 유엔인구기금 (UNFPA) 간의 협력을 통해 가능해졌다.
미국에 기반을 둔 드론회사 Zipline이 외딴 지역에 주문형 의료용품을 제공하는 가나 및 르완다와 달리 보츠와나의 드론배달 생태계 플랫폼은 네덜란드 드론엔지니어링회사 Avy와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Avy Aera 드론은 한 번 충전으로 100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최대 2kg의 화물을 운반 할 수 있다. 매우 멋진 대화형 비행시뮬레이션 페이지는 BIUST 드론항구에서 이륙하여 보츠와나의 여러 커뮤니티로 날아가는 3대의 드론을 보여준다.
의료배달 드론이 보츠와나에서 산모사망을 예방하는 방법
보츠와나의 산모사망률은 걱정 스러울 정도로 높다. 10만명당 166 명 사망의 산모사망률은 중상위 소득국가 평균의 거의 2배이다.
산후 출혈, 낙태 후 합병증, 임신 중 고혈압 장애가 주요 우려 원인 중 일부이다. 약물은 이러한 상태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인구가 많고 의료 인구가 적은 이 나라에서는 그러한 의료용품을 전달하는 것이 종종 어려운 일이다. 차량 부족, 접근 불가능한 도로 및 비효율적인 공급망 시스템이 문제이다.
따라서 보츠와나의 보건의료장관 Edwin Gorataone Dikoloti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장거리를 연결하고, 현재의 운송 비용을 줄이고, 도로 인프라 문제를 극복하고, 필수 응급 산부인과 치료약물, 상품 및 소모품의 적시 가용성을 개선하기위한 혁신적인 옵션에 투자해야하는 필요성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