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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캔버스 해독: 일본 연구자들이 획기적인 "뇌 디코딩" 기술 공개

박민제 | 기사입력 2023/12/25 [12:14]

마음의 캔버스 해독: 일본 연구자들이 획기적인 "뇌 디코딩" 기술 공개

박민제 | 입력 : 2023/12/25 [12:14]

마음의 캔버스 해독: 일본 연구자들이 획기적인 "뇌 디코딩" 기술 공개

 

 
 

일본 연구자들이 '뇌 해독' 기술을 개발해 인간 정신의 신비를 풀어내는 획기적인 업적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이 혁신적인 접근방식은 인간의 두뇌 활동을 사물과 풍경에 대한 유형의 정신적 이미지로 변환한다.

국립양자과학기술연구소(QST)와 오사카대학팀이 주도한 이 획기적인 기술은 귀, 입, 반점 등 식별 가능한 특징을 지닌 표범의 상세한 이미지와 같은 물체를 포함한 놀라운 묘사를 만들어 냈다. 빨간 날개 조명을 갖춘 비행기도.

과거 연구에서는 관찰된 뇌 활동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재구성했지만, 이러한 정신적 이미지를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과제였다. 대부분의 연구는 인간의 얼굴, 글자, 모양과 같은 특정 범주로 제한되었다. 그러나 연구진에 따르면 현재 연구는 임의의 자연 이미지에 대한 정신적 이미지를 시각화함으로써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 연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약 1,200개의 이미지를 노출시킨 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을 사용하여 뇌 신호와 시각적 자극 사이의 상관관계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량화했다. 이 매핑 프로세스는 뇌 활동에서 파생된 정신적 이미지를 해석하고 복제하기 위해 생성 AI를 훈련하기 위한 기초 역할을 했다.

“실험 결과는 인간 참가자가 상상한 자연 이미지와 인공 형태를 모두 재구성하는 데 있어 우리가 제안한 프레임워크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라고 연구원은 말했다.

이 "브레인 디코딩" 기술의 잠재적 응용 분야는 의학, 복지 등의 분야로 확장된다. 신경과학과 AI의 융합은 통신 장치를 개발하고 환각과 꿈이 뇌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기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이 연구의 저자이자 QST 연구원인 케이 마지마(Kei Majima)는 인간 마음의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것의 변화적인 성격을 강조하면서 이를 우리 내부의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것에 비유했다. 작은 개체를 탐색하기 위해 현미경과 같은 도구를 이전에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 정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으며 전례 없는 발견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작성자: Impact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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