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500년의 인쇄기 연구는 AI 시대를 맞이하는 도움이 된다] 인공지능과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1450년의 인쇄기는 이러한 기술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형성할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구텐베르크의 가설의 저자는 인쇄기 시대에서 소비자 신뢰에 관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다고 믿는다.

https://www.freethink.com/robots-ai/gutenberg-parenthesis-ai-internet-printing-press

JM Kim | 기사입력 2024/02/23 [00:00]

[500년의 인쇄기 연구는 AI 시대를 맞이하는 도움이 된다] 인공지능과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면서 1450년의 인쇄기는 이러한 기술이 우리 사회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형성할지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을까? 구텐베르크의 가설의 저자는 인쇄기 시대에서 소비자 신뢰에 관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이 있다고 믿는다.

https://www.freethink.com/robots-ai/gutenberg-parenthesis-ai-internet-printing-press

JM Kim | 입력 : 2024/02/23 [00:00]

언론인, 교수, 미디어 이론가인 제프 자비스(Jeff Jarvis)가 자신의 저서(구텐베르크의 가설: 인쇄 시대와 인터넷 시대가 주는 교훈 The Gutenberg Parentthese)에서 설명했듯이 인쇄된 단어의 지배력은 종말을 맞이할 수 있지만 우리는 기술 발전의 다음 단계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까?

팟캐스트 Radio Davos의 진행자 로빈 포메로이(Robin Pomeroy)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의 AI 거버넌스 서밋에서 저자를 만났다. 다음은 기술의 혁신적인 역할과 인터넷과 AI가 궁극적으로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한 논의에서 편집된 하이라이트이다.

 

구텐베르크의 가설이란 무엇인가?

요한 구텐베르크(Johann Gutenberg) 1450~1454년에 이동식 인쇄기를 사용하여 성경을 인쇄한 발명가이자 장인이었다. 책 인쇄 과정을 자동화하는 그의 버전은 처음은 아닐지 모르지만 지식의 신속한 보급을 위한 길을 열었다.

『구텐베르크 가설』의 개념은 15세기에 시작되어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본격화되는 20세기까지 이어진 인쇄 시대가 인간 의사소통의 독특한 시대였음을 암시한다. 그 당시 대부분의 정보는 책, 신문 및 기타 인쇄 매체에서 나왔다.

우리가 이 시대를 벗어나면서 구텐베르그 이전 시대로 돌아가고 있으며 정보의 흐름이 더욱 유동적이고 접근하기가 더욱 쉬워지는 새로운 단계를 곧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신기술의 힘

“나는 역사가 반복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그것이 복사판이거나 조화롭게 노래한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쇄본이 등장하면서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라고 자비스는 설명한다.

“엄청난 사회적 변화가 일어났고 나는 그로부터 기술 변화, 사회적 변화, 적응, 존재하는 위험에 대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것을 되돌아보고 인쇄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실제로 배우고 싶었다. 그래서 우리가 그 안에 있는 사람도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었다. 이제 우리는 그것을 떠날 때 무엇을 붙잡을지 말지 결정을 내리게 된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개막

인쇄술의 초기 시대는 인쇄된 단어를 위한 새로운 형식과 매체의 길을 열었고, 1600년경에 마침내 이것이 일반화되었다고 자비스는 말한다. “몽테뉴의 에세이와 세르반테스의 현대 소설, 신문, 셰익스피어의 인쇄 희곡 시장이다.

그러나 인쇄기는 500년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지 않았다고 자비스는 지적한다. 기술 덕분에 1800년대에 증기 동력 인쇄기가 출현할 수 있었고 기타 다양한 발전으로 인해 출판 속도가 빨라지고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다가 1991년에 월드 와이드 웹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이 시작되었다. 이제 우리는 AI와 맞서 싸워야 한다. 이 새로운 기술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그 잠재력을 완전히 알지 못한다고 자비스는 말한다.

[그러나] 구텐베르크 시대의 교훈 중 하나는 기술이 퇴색되고 기술이 지루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술이 지루해지면 그것이 중요해진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기술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술, 인터넷을 인간 네트워크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디지털 신뢰 이니셔티브(Digital Trust Initiative)에 따르면 인쇄 시대는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명확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디지털 시대로 대체되고 있다. (이미지 : 세계경제포럼)

 

신뢰와 신기술

AI에 관해서 사회는 지루함을 느끼기에는 아직 멀었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반응은 지난 500년 동안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자비스는 설명한다. 인쇄기는 오늘날의 생성 AI만큼 많은 의심과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아마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인쇄물이 나왔을 때 출처가 명확하지 않아 전혀 신뢰할 수 없었다고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트윗이나 페이스북 포스트,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팜플렛을 인쇄할 수 있다. 그래서 더 신뢰했던 것은 사람들과의 사회적 관계였다.”

자비스에게 이 문제는 오늘날 미디어 신뢰에 관한 지속적인 논쟁과 유사하다. 그러나 인터넷의 출현으로 주류의 목소리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미국에는 가장 유명한 뉴스 진행자 월터 크롱카이트(Walter Cronkite)가 있었다. 그리고 매 방송을 마치면서 '그렇구나'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많은 미국인들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거기에 대표되지 않았다. 그들은 그곳에서 제공되지 않았다. 이제 그들은 목소리를 냈다.

"나는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를 잠재적으로 이전에 듣지 못했던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이 새로운 기술 덕분에 시작할 수 있는 개혁의 정의로 본다."

 

AI 시대

샌프란시스코 AI 거버넌스 서밋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에 대처하기 위해 AI를 제어하거나 규제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EU와 기타 지역이 AI를 규제하는 최선의 방법을 고심하는 동안 Jarvis는 규제가 실제로 답인지 궁금하다.

“우리가 이것을 제어할 수 있을까?” 그는 묻는다. “글쎄, 왜 그러고 싶은가? 무슨 목적으로?”

자비스는 AI를 제어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인간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인터넷과 AI를 모두 판단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AI는 이제 우리가 말할 때 마침내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계이다. 이제 그것은 인간의 본성을 띠고 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윤리학, 인류학, 사회학, 심리학, 역사, 인문학이 이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우리는 이러한 기술에 초래된 인간의 나약함과 실패를 인정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경계하는 것이다. 기술이 위험하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전화, 인쇄, 신뢰, 신기술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