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치의 에너지 소비는 너무 작아서 주변 환경에서 직접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Villum Experiment 프로그램에서 자금 지원을 받았다.  

인공지능(AI)은 최근 몇 년 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지만 큰 발전에도 불구하고 AI 알고리즘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성능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와 완전히 대조적으로 인간의 뇌는 10조(10,000,000,000,000,000) 이상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약 20W만 필요하다. 이것은 현대의 슈퍼컴퓨터 기술보다 12배나 더 좋다.

"그래서 우리는 뇌에서 영감을 받은 컴퓨팅(BIC)으로 알려진 뉴런, 시냅스 및 신경망을 사용하여 인간 뇌의 구조를 모방한 새로운 하드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AI 알고리즘의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BIC가 크기와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인간의 두뇌만큼 효율적이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오르후스 대학교 전기 및 컴퓨터 공학과 조교수인 Hooman Farkhani가 말했다.

그는 나노 크기의 BIC 시스템 개발을 조사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Villum Experiment 프로그램에서 DKK 190만 기금을 최근 받았다.

“성공하면 먼지 한 알보다 크지 않고 에너지 소비가 너무 작아서 주변 환경에서 직접 에너지를 수확할 수 있는 최초의 BIC 시스템을 갖게 될 것이다. 즉, 전원 공급 장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Hooman Farkhani가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Spin-Grain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Villum 재단의 Villum Experiment 프로그램에서 총 약 9900만 DKK의 보조금을 최근 받은 51개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담한 연구 실험"을 위해 기금을 기부하고 Villum Foundation의 설립자인 Villum Kann Rasmussen과 그의 삶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실험적 접근에 경의를 표한다.

51개의 실험 뒤에 있는 연구원들은 박사 과정 학생에서 교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다. 오르후스 대학교 외에도 올보르 대학교, 코펜하겐 대학교, 덴마크 기술 대학교, 서던 덴마크 대학교, IT 대학교, 로스킬데 대학교 및 GEUS에도 보조금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