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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항공 탈탄소화를 위한 잡초 연료] 역사적으로 잡초로 여겨져 왔던 브라시카과에 속하는 소박한 들풀이 곧 제트 엔진의 연료가 된다. 광범위한 육종과 유전 공학 노력을 거쳐 이 식물은 이제 재생 가능한 디젤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유망한 공급원으로 재배되고 있다.

https://www.weforum.org/agenda/2023/09/common-weed-can-fuel-jet-engines-saf/

JM Kim | 기사입력 2023/09/04 [00:00]

[기후변화, 항공 탈탄소화를 위한 잡초 연료] 역사적으로 잡초로 여겨져 왔던 브라시카과에 속하는 소박한 들풀이 곧 제트 엔진의 연료가 된다. 광범위한 육종과 유전 공학 노력을 거쳐 이 식물은 이제 재생 가능한 디젤과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의 유망한 공급원으로 재배되고 있다.

https://www.weforum.org/agenda/2023/09/common-weed-can-fuel-jet-engines-saf/

JM Kim | 입력 : 2023/09/04 [00:00]

항공 산업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존 제트 연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압력을 점점 더 받고 있다. 역사적으로 잡초로 여겨져 왔던 브라시카(Brassica)과에 속하는 들판 페니크리스(field pennycress)가 솔루션이 될 수 있다.

광범위한 육종 및 유전 공학 노력을 거쳐 커버크레스(CoverCress)로 이름이 변경된 이 식물은 현재 재생 가능한 디젤 및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의 유망한 공급원으로 재배되고 있다.

 

현장에서 연료까지

Frontiers in Energy Research에 발표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커버크레스(CoverCress) 작물에서 추출한 오일은 SAF, 재생 가능한 디젤, 바이오디젤 및 기타 부가가치 부산물의 생산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에너지 공급원료로 이상적으로 적합하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작물을 사용하여 바이오디젤과 재생 가능한 제트 연료를 생산하는 것이 석유 기반 연료를 생산하는 것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각각 최대 85% 63%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항공은 전 세계 운송 배출량의 13% 이상을 담당하므로 항공 및 기타 운송 수단 모두에 지속 가능한 대체 연료를 개발하려는 노력은 기후 변화를 제한하려는 전 세계적 노력에 매우 중요하다.

 

탄소 집약도 점수가 낮은 SAF의 사용은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중립 성장을 달성하려는 업계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그리고 커버크레스(CoverCress)는 잠재적으로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옵션이다.

SAF 2050년에 순 제로에 도달하기 위해 항공이 필요로 하는 배출량 감소의 약 65%에 기여할 수 있다. 이미지: IATA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수용

항공 배출 완화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과 파트너십을 맺은 FMC(First Movers Coalition) 항공 회원들은 배출 감소 기술, 특히 SAF를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러한 연료는 2050년까지 항공 배출 순 제로 달성이라는 중추적 목표에 최대 65%까지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FMC의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 오프테이크 매뉴얼(Sustainable Aviation Fuels: Offtake Manual) 보고서에 따르면, SAF 가격은 현재 공급 원료 비용, 혼합 및 안전 테스트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화석 제트 연료의 두 배이지만 규모의 경제로 인해 SAF 비용이 낮아져 항공의 탈탄소화 여정에서 중요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한 연료에 대한 수요는 특히 주로 옥수수와 대두에서 추출한 바이오 연료의 활용으로 인해 잠재적인 글로벌 식량 부족에 대한 우려를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중요한 식량원과 경쟁하지 않고 저탄소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커버크레스(CoverCress)와 같은 비 식용 작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보다 넓은 맥락에서, 덮개작물에서 추출한 연료를 포함하는 바이오연료는 특히 항공 부문에서 상당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잠재적인 영향의 실현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SAF 2050년까지 순 제로 탄소 배출을 달성하기 전에 다루어야 할 많은 근거를 가지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에 따르면, 2022년 현재 단 450,000대의 상업용 항공편만이 SAF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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