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epower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연을 열어 두기 위해 하이브리드 팽창식 및 고정식 유리 섬유 골격을 갖춘 대형 연 구조를 사용한다. 날개 길이는 60평방미터이고 연 제어 장치와 센서 장치를 포함하면 무게는 80kg에 불과하다.”라고 회사 CEO인 요하네스 페셸(Johannes Peschel)은 설명한다.
연 제어 장치(KCU)는 밧줄에 부착되어 연이 날아가는 방향을 제어한다. 다이니마(Dyneema) 밧줄(동일한 치수의 강철 와이어보다 강하지만 무게는 1/10 미만인 초강력 로프)은 일반 7미터 컨테이너에 보관된 지상 스테이션에 부착된다.
연이 측풍의 8자 모양 패턴으로 날아갈 때 전기가 생산되어 높은 견인력을 얻는다. 이것은 지상 스테이션의 윈치에서 밧줄을 끌어당기거나 끌어당긴다. 최대 밧줄 길이에 도달하면 연이 감겨지고 프로세스가 새로 시작된다. 일반적으로 이 두 작업은 100초만 소요된다. 감는 데 80초, 감는 데 20초.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에서 분사한 카이트파워(Kitepower)는 공중 풍력 발전이 크고 값비싼 인프라가 실현 불가능한 원격 위치나 소규모 응용 분야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
스타트업에 따르면 연은 하루 만에 상자에서 꺼내 조립할 수 있다고 한다. 100kW 시스템 중 하나는 평균 약 15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생산한다.
Kitepower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임시 테스트 장소에서 운영되어 왔다. 뱅고어 에리스(Bangor Erris)의 새로운 테스트 허브는 회사의 영구 테스트 기지가 되어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새로운 테스트 시설의 출범과 함께 RWE는 해상 및 육상 풍력, 태양 에너지, 배터리 저장 등 기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면서 공중 풍력 에너지의 잠재력을 탐구할 계획이다.
RWE의 육상 재생에너지 개발 책임자인 카탈 헤네시(Cathal Hennessy)는 “낮은 자본 지출과 더 적은 재료로 인해 공중 풍력은 에너지 비용을 더욱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것은 더 강하고, 더 꾸준하고, 더 일정한 더 높은 고도의 바람을 사용할 것이다. 육상뿐만 아니라 해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태양광 발전과 같은 다른 기술과 결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뱅고어 에리스(Bangor Erris)의 부지는 공중 풍력 기술을 개발하기에 적합한 위치를 찾기 위한 광범위한 글로벌 검색 후에 선택되었다. 올해 초 계획 허가가 승인되어 Kitepower 장치가 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아일랜드 지방 당국인 메이요 카운티 의회이 주도했으며 Interreg North-West Europe Programme을 통해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