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기와 로봇 지상 장치를 번갈아 사용하는 유럽 기반 Nordic Unmanned의 새로운 무인 항공기는 철도 산업의 유지 보수 및 검사 작업을 정상 궤도에 올릴 것을 약속한다.
Nordic Unmanned는 대규모 유럽 국가 철도 인프라 소유자와 협력하여 Staaker BG-300 철도 드론을 특별히 개발했다.
이 드론은 트랙에서 운전하는 동안 레일 스위치에 윤활유를 바르고 철도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을 검사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차량과 마주치면 드론이 트랙 옆으로 날아가 기차가 지나가도록 하여 평평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기차에게 양보하기 위해 드론은 한 철로에서 다른 철로로 전환할 수 있어 일반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드론에 탑재된 센서는 철도의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동시에 백엔드 의사 결정자에게도 실시간 데이터 피드를 제공한다.
Staaker 철도 드론은 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까지 한 번 충전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드론의 가장 부러운 기능은 아마도 범위일 것이다. Staaker 철도 드론은 수소 연료 전지의 에너지를 사용하며 평균 20km/h의 속도로 철도 트랙에서 약 7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기계가 한 번의 임무에서 암스테르담-브뤼셀 루트와 같은 거리인 200km 이상을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Nordic Unmanned의 CEO인 Knut Roar Wiig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우리의 목표는 철도 유지 보수 및 검사를 훨씬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환경 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철도 산업이 드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때이다.
철도는 2015년에 우리의 첫 번째 드론 서비스 영역이었으며 이제 미래의 철도 산업 요구에 적합한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 철도 인프라 내 서비스 제공은 2025년 성장 전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유럽에서 Staaker 철도 드론의 상업 배송은 2022년 상반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